어려운 국내건설시장에 대외적인 재정위기 심화로 인한 글로벌경기 침체가 겹쳐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한 해외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양건축은 해외시장이 앞으로 국내시장을 대체할 또 하나의 시장으로서, 국내사업과 수평적 보완관계를 유지하던 정도를 뛰어 넘어 전체 사업의 주도적인 핵심분야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양건축은 2000년대 들어서 이러한 국면을 미리 예측하여 해외 건설정보의 수집, 분석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정보, 인력, 기술 등을 배양하여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원양건축은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선진국 업체들과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후발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하여 수주경쟁력을 한 단계 업르게이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양건축은 중국, 동남아, 중동 등을 겨냥하여 우리와 다른 문화, 정서, 법규 등을 현지 파트너와 함께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한국과 현지를 결합하는 최적화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WRONG” 이라는 선입견을 “DIFFERENCE”라는 이해로 받아들여 각 나라와 각 지역에 맞는 교류, 영업, 협력, 기술융합을 객관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기술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점차 늘어나는 해외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수주를 위하여 도시설계부문을 확충하여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해외사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