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원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도시민에게 넓은 공용공간과 복지를 제공하며 사용자에게는 오피스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건축물의 저층부는 외부공간에서 건물 내부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지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사이에는 공용공간을 배치하여 사람들이 오피스 내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피스 빌딩은 원주혁신도시의 상징으로서 다양한 뷰와 파사드가 형성되도록 각 다른 방향의 세 면을 가진 타워로 계획되었다. 이러한 설계에 아트리움을 비롯한 친환경 공간계획이 더해져 도시, 사람, 자연을 어우르는 다채로운 공간이 된다.